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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 불타는청춘 합류한 그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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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 불타는청춘 합류한 그녀는 누구?


19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청춘>에 80~90년대를 주릅잡던

청순미녀 싱어송라이터 지예가 새 친구로 합류한다고 해요.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겨울 여행을 떠난 불청 멤버들과 만날 예정.


과거 미스 롯데 1위 출신으로 출중한 미모에

재능까지 겸비했던 그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ㅎ


지예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살로 알려져 있어요.




지예는 1980~19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펼쳤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가로 유명한데요.

그녀의 손을 거쳤던 곡들을 보면

변진섭의 '홀로된다는것', '로라', '미워서 미워질때'

김종찬의 '산다는것은',윤상의 '잊혀진것들', 장혜리의 '묻혀버린이야기'
원미연의 '혼자이고싶어요'등 당시에 히트했던 다수의 곡들이

지예의 손을 거침.


이중 변진섭의 히트곡을 다수 작업하셨다는게 놀랍네요.^^


강수지와도 인연이 있는데요.

강수지의 '나를기억해줘' 곡도 지예가 작사한 곡.




mbc 탤런트 출신이기도 한 그녀.

영화 '얼굴이 아니고 마음입니다'에서 고 이주일 선생님의 여동생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80년대 미용비누 광고까지 찍으셨더라구요.

당시 미용비누라고 하면 지금의 화장품광고와 비슷한 레벨?ㅎ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와 이동휘가 불렀던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응팔에 삽입된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도 지예가 작사가로 참여한 곡이라고 합니다.

히트곡들이 참 많죠?ㅎ


같은 시대를 지나왔던 분들이 보시면 엄청 반가워하실 분이라 생각됩니다.ㅎ

불타는 청춘.새로운 멤버의 합류.

어떤 재미로 이끌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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