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내눈물모아 나이 파리지앵 서지원 한끼줍쇼

정재형 내눈물모아 나이 파리지앵 서지원 한끼줍쇼

음악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파리지앵 정재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각종 방송에 출연해 독특한 패션과 재미를 주고 계시죠.ㅎ

정재형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이며

키는 175cm로 알려져 있어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가에 재학중일때 그룹 '베이시스'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내가 날 버린 이유'를 히트시키기도 했어요.

이후 프랑스로 유학을가 파리 고등사범 음악학교에서 영화음악,작곡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거쳐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정재형을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서죠.

당시 이봉원과 닮은 외모와 수줍음 많은 피아니스트 정도로만 보여지다

정형돈과 호흡을 맞추며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ㅎ

정재형 특유의 웃음소리 '아하항항항항'ㅋㅋㅋㅋ

무한도전에서는 그가 웃을때마다 늘 이런 자막이..ㅎㅎㅎㅎ

음성지원 되는것 같네요.ㅎㅎ

무한도전에서 매력을 발산한 그는 각종 방송에서 얼굴을 보이기 시작합니다.ㅎ

정재형 내눈물모아 나이 파리지앵 서지원 한끼줍쇼

유쾌하고 재밌는 분이신것 같아요.ㅎ

스타일도 독특하시고.ㅎㅎ

정재형은 고 서지원과의 가슴아픈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가수 서지원은 1996년 1월 1일 2집 타이틀곡인 '내눈물모아' 발표를 앞두고

자택에서 유서를 남긴채 세상을 떠난 가수.

당시 서지원의 2집 타이틀곡인 '내눈물모아'를 정재형이 작곡했습니다.

과거 방송에 출연해 정재형은 '작곡가로써 남에게 내곡을 준 주인공이 고 서지원'이며

'그리고 자신에게 곡을 달라고 처음으로 요청한 사람도 서지원이 처음'이였음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노래 발표전 갑자기 세상을 떠난 고 서지원.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이 북 받쳐 오른다고...ㅠ

'내눈물모아'는 노래한 가수는 세상을 떠났지만

이례적으로 노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나도 어릴때 참 좋아하는 곡이였음.)

정재형은 오늘 방송되는 '한끼줍쇼'에 엄정화와 함께 출연하는데

자신이 '특A급 시청률의 견인차', 별명이 '시견' 이라며 예능에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고 해요.

또한 자신이 출연하면 시청률이 빵빵 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합니다.ㅎ

과연 한끼에 성공했을까요?ㅎ

정재형과 엄정화가 방배동에서 함께한 '한끼줍쇼'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