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멈추는방법 자주나는이유 :-)
코피 란?
코 내부에 출혈이 생겨 피가 콧구멍이나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피곤할때 나는걸로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원인이 다양하다고 해요.
저같은 경우도 초등학교때 코피가 너무 자주 나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세수를 하거나 가만히 있는데 그냥 주르륵 흐르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한번 나면 잘 멈추지도 않았구요.
나중에는 혹시 어디 이상있나 싶어서 병원에가서 검사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특별한 이상은 없었어요.;;;
그냥 코 점막이 약하다는거 말고는....
이후 중학교 가면서부터는 괜찮아졌던것 같습니다.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에는
코 구조의 이상이 있어서 날수도 있으며
코 점막의 염증이나 상처에 의해서 나기도 하고 코를 세게 풀거나 후빌 경우.
그리고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등의 코 질환이 평소 있으신 분들은
일반인보다 코 점막의 기능이 떨어져 코피가 쉽게 날수 있어요.
또한 고혈압등 혈압을 상승시킬 질병을 가지고 계신경우,
건조한 공기로 인해 코안이 마르는등의 환경에 따라 특별한 이유없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성인에 비해 비강 점막의 두께가 얇아
약한 자극에도 쉽게 코피가 나기때문에 코딱지를 너무 심하게 파거나 하는 행동은
주의 시키는게 좋겠죠~
< 코피 멈추는 방법 >
코피가 났을때 머리를 뒤로 젖히는건 잘못된 방법이예요.
오히려 코피가 목뒤로 넘어가 좋지 않답니다.
거즈등을 이용해 코를 막거나
코 앞 부분을 엄지와 집게 손가락을 이용해 꾹 눌러 지혈을 해줍니다.
또한 얼음주머니를 이용해 코 주위를 냉찜질해주는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실내가 건조하면 코 점막이 말라 코를 후비게 되므로
가습기를 이용해 적절한 실내습도를 맞춰주는것이 좋고
평소 물을 많이 마셔서 신체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는것이 좋답니다.
코피 멈추는방법 자주나는이유 :-)
만약 코피 이외에도 몸의 다른곳에서도 출혈이 생기거나 멍이 자주 생길 경우.
식은땀을 흘리거나 의식이 흐려질때는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답니다.
또한 특별한 질환이 없음에도 코피가 너무 자주 난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코 점막을 레이저 치료법을 통해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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